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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평택시 평택석정공원 인근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들어선다.

 

14일 업계에 따르면 화성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-5번지 일원에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을 공급한다. 지하 4층, 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0㎡~110㎡의 총 1296가구 대단지이다. 지난달 26일부로 평택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됐다.

 

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평택 최초의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으로 분양하는 공동주택이다.

 

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전체면적이 약 28만㎡ 에 이른다. 이중 비공원시설(공동주택)을 제외한 약 23만㎡의 면적에 진입광장, 숲가든, 가족피크닉장, 철쭉원, 숲속잔디마당, 숲속쉼터 등 테마공원과 산책로, 등산로 등을 갖춘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.

 

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“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이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브레인시티,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위치했다”며 “단지 북측으로 청원로 및 경기대로가 있어 광역M버스, 경부선 1호선 서정리역, SRT평택지제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