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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4일 시공권을 확보한 '서울 중화역 2-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'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389번지 일원에서 실시된다. 총 285세대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며, 공사비는 약 642억원이다. 

 

사업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위치했으며, 동부간선도로 및 동일로가 인접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. 또 중화역을 중심으로 학원시설이 밀집해 교육 인프라도 확보했다. 뿐만 아니라 △대형마트 △터미널 △재래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했다. 

 

DL건설은 부산에서도 연이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. 지난 12일 수주를 따낸 '부산 명장동 29-2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'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29-27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24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. 공사비는 약 705억원 규모다.

 

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 및 충렬사역이 인접했으며, 동해선 안락역과 동래역도 활용할 수 있다. 명장초등학교를 비롯해 중·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학군도 확보했다. 인근에 △대형마트 △백화점 △전통시장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활용이 용이하다.

 

지난 14일 시공권을 확보한 '부산 구서동(금화·산호·삼산)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'의 경우 부산 금정구 구서동 194-2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. 공동주택 27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. 공사비는 약 765억원이다.

 

도보 약 5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했다. 또 △7번 국도 △경부고속도로 △번영로 등 도로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. 인근에 구서초·두실초가 있으며,  대형마트 및 금정산 등산로 등도 인접했다.

 

동부건설(005960)이 '평택~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' 수주에 성공하면서 턴키(설계시공 일괄입찰) 시장 강자 입지를 굳히고 있다. 대우건설(047040)을 비롯해 △호반산업 △금성백조 등과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.

 

평택~오송 2복선화는 경부고속선 평택~오송 구간(46.4㎞)에 복선철로를 추가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조1800억원이다. 4공구 주요 업무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∼전동면 구간(8.06㎞)을 터널로 조성하는 것이다. 병렬급전소(PP)와 신호기계실, 구난시설 등도 포함된다.

 

동부건설 관계자는 "이전 수주 경험과 당사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주를 따낼 수 있었다"라며 "앞으로도 입지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"이라고 말했다.